전후사진
안녕하세요, 포인트성형외과 박남석원장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환자분은 젊은 여성분이지만 눈썹부터 눈까지의 거리가 매우 멀고,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이 있는 환자분입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 절개쌍꺼풀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젊은나이에도 불구하고 눈꺼풀 피부의 처짐이 있고 눈꺼풀이 무거워 눈이 눌리는 듯한 경우는
제가 블로그에서 자주 케이스 리뷰로 다루었듯이
절개쌍꺼풀보다는 눈썹아래거상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해볼수 있는 경우입니다.
보통 나이든 경우에 주로 눈썹아래거상이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젊은 여성의 경우에도 필요한 경우 눈썹아래 거상을 적극적으로 시행합니다.
눈썹아래 거상은 쌍꺼풀의 라인에 하는 절제술(절개쌍꺼풀)과는 달리
눈썹라인을 따라서 두꺼운 부위의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여 당겨 올리는 것이므로
보다 눈꺼풀이 얄쌍하게 가벼워지는 느낌을 주고 흔히 쌍꺼풀 수술 시에 피부절제후 발생하는
눈썹의 하강으로 인한 두툼하고 묵직한 느낌을 최소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적절한 적응증아래 선택을 해야할 수술이지만, 수술후 흉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기 때문에
오히려 절개쌍꺼풀에 비하여 흉터 문제는 더 자유로운 경향이 있습니다.
위의 환자분 같은 경우 단순 절개 쌍꺼풀 로는 바람직한 결과를 만들기 어렵고
대개는 눈이 묵직해지고 바깥쪽은 늘어지는 듯한 양상이 되기 쉽습니다.
아래 수술후사진은, 눈썹아래 거상과 비절개 쌍꺼풀 수술 후 1주일째의 모습으로
훨씬 더 어려보이고 여성스러운 눈매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눈매에 비하여 더 안정적이고 편한 눈꺼풀로 보이는 양상입니다.
실밥을 뽑은 직후라서 아직 실밥자국이 눈에 띄게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흉터는 거의 문제되지 않고
또 신경쓰이는 경우 눈썹문신을 하면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