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교정 부작용 문의
윤슬기
댓글 1건
조회 848회
작성일 23-01-28 18:30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 1/19 <절개 쌍수+눈매교정+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받고 나오자마자 눈매교정의 부작용들을 마주해서 굉장히 불안하고 가슴이 뛰고 놀랐습니다.
그뒤로 연휴 내내 부작용을 찾아보고 불안에 떠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수술 이후에 두근거리고 어지러움, 경미한 두통이 있어서 이게 눈매교정의 부작용인가 싶어서 담당 의사선생님께 말씀을 드렸고, 의사선생님꼐서는 제가 원한다면 풀어주겠다고 하시네요.
여기서 고민이됩니다.
1. 눈매교정 수술이 안검하수 증상이 하나도 없는 제게는 정말 안좋은 수술인건가요? 계속 나쁜 수술을 받아서 교정을 풀어야된다는 마음이 듭니다.
2. 지금 두근거리는것은 단순이 1번의 감정과 많은 부작용들을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실제로 뮬러 자극이 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부작용이란게 추후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인가요?
3. 담당 선생님께서 다시 풀어주겟다고 하셨는데, 쌍수 고정실과 눈매교정 실이 같아서 전부 풀고 다시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불안한 마음이 커서 풀고 싶은 마음이 크긴한데, 조기 재수술을 절개로 할 경우 흉이나 제가 감당해야할 리스크가 얼마나 큰지 알려주세요..
제가 제주도에 살아 마음같아서는 선생님께 눈매교정을 풀어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지금 컴퓨터를 하면서도 모니터를 보기가 조금 어지럽네요..
온라인 상담이지만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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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석원장입니다.
먼저 드릴 말씀은 눈매교정 수술이 나쁜 수술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에서 미용적으로 매우 좋은 결과를 보이는 수술이고
부작용에 비해 많은 좋은 장점을 가진 수술입니다.
우리가 의료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있음을 알면서도 이를 확률로 접근하지
부작용이 무서워서 치료를 단행하지 않지는 않습니다.
많은 세상사의 모든일이 병이 있으면 암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가 두려워서 차를 타지 않고
식중독이 날까봐 밥을 안먹지는 않습니다.
물론 미용수술은 필수불가결하지 않아서 아에 부작용이 없어야만한다라고 생각하실 수있는데
수술은 수술입니다.
이에대한 확률이 작고 그 가능성보다는 얻을 수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판단하여 수술하는 것입니다.
생기지 않은 문제로 미리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 안검하수가 없는 경우도 눈을 또렷하게 하기위해 눈매교정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가 없다면 푸실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 보통 판단은 이러한 두근거림등의 증상이 빈도가 잣아지고 강도가 강해질 때입니다.
한번의 두근거림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도 심장에 한번씩 비전형적 리듬이 생기고 이런 부분은 매우 흔합니다.
3. 문제가 없고 단지 두려움때문에 푸는 것이라면 득보다 실이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