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 후 피부당김
ㅈㅅㅈ
댓글 1건
조회 141회
작성일 25-03-08 00:49
안녕하세요
타병원에서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랑 박리 후 외고정으로 수술한지 3주를 넘어 4주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붓기는 나날이 빠지고 있고 외관으로만 봤을 땐 풍선이 쪼그라진거마냥 부피가 확 줄고 주름이 극도로 많아지고 고랑 꺼짐이 더 심해졌다는 점 외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전혀 차도가 없는 증상은 눈알이 당기는 느낌인데요.
눈밑 광대쪽을 손가락으로 눌러 눈동자쪽으로 쭉올리면 해당 불편감은 훨씬 나아지고 눈이 편안합니다.
다시 손가락을 떼고 가만히 정면 주시를 하면 눈밑 피부가 너무 아래로 당겨지는 느낌이랄까요. 많이 불편합니다.
해당 불편감은 누웠을 때나 고개를 엎드렸을 때는 사라집니다.
정면으로 있을 때만 불편함이 커져요. 눈밑 피부가 계속 아래로 당겨지는 느낌이요
그래서 하루종일 눈이 피로하구요.. 건조증 때문에
일상이 불편할 정도입니다.
저같은 경우 눈밑 지방량이 많지 않았고 눈물고랑이 하방으로 깊고 넓은 눈이었습니다.
수술 후 눈아래가 지방이 거의 사라지다싶었을 정도로 눈아래는 가죽만 달라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이런 경우 애초에 얼마 있지 않은 지방을 고랑쪽으로 배치하게 된거니까 제가 느끼는 증상이 지방 하방 과교정으로 인한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요??
재수술을 하게 된다면 언제 해야 하는지, 골든타임이 언제인지,
재수술 후엔 해당 증상도 사라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난주에 삼백안 양상으로 대면상담 받고 왔는데 붓기가 빠지면서 삼백안은 별문제가 없어보였으나
본 온라인상담 내용은 그때 말씀드리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전혀 나아지질 않고 있어서 온라인상담 문의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불편감은 계속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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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석원장입니다.
당김의 경우 고정과의 관게가 가장 있을 수있습니다.
다만 이 당김이 정상적인 회복의 과정에서 느끼는 당김일 수도 있고
환자분의 불편함의 표현이 사람마다 너무 차이가 날 수잇어서
제가 이 부분을 어떻게 판단할지가 고민입니다.
심한 불편이라면 수술을 통해 다시 박리하고 복원에 가깝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일단은 증상이 매우 심한 편인지를 본인이 판단하지만
좀 냉철하게 판단하여 매우 심하다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이 결정되면 빨리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