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법 후 실밥 풀림 현상
뮤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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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24회
작성일 22-04-24 20:54
2014년 첫 쌍수 후 18년에 왼쪽이 좀 풀린 거 같아 왼쪽만 재수술했습니다.
얼마 전 눈이 가려워 안과를 갔더니 알레르기 및 건조증으로 인해 가려운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쌍수 실밥이 녹아서 내려왔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촬영본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냥 눈이 가려워 갔는데 실이 녹아서 내려왔다는 말을 들으니 재수술을 해야 하나 걱정돼서요. 고향에서 했고 모양은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그곳 원장님이 워낙 사후처리가 안 좋아서요 회사생활도 해야 하는데 되도록이면 재수술은 안하고싶습니다. 전화로 상담한 결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시는데 다른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실이 녹았다는 말을 들으니 신경은 쓰이나 모양에 변화없고 이물감도 없습니다. 그냥 방치해야할지 아니면 녹아 내린 부분이라도 잘라내야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포인트에서 수술가능한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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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석원장입니다.
글쎄요.
실이 녹았다는 의미는 그냥 어휘의 선택을 그리하신 듯합니다.
실이 탄성을 잃었다가 더 정확한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현실적인 문제가 없다면
굳이 회복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제거를 할 필요는 없으나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제거가 필요한 경우 저희 병원에서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